2010. 05. 23

1. 급격한 노령화로 골골대시는 나의 1세대 pmp를 대신하여
이번에 코원에서 새로나온 j3을 지르기로 작정했으나 
한번에 내 버리면 이번달 여윳돈이 없고,
할부로 하고 싶어도 난 체크카드만 있지 신용카드가 없으니까 안될거야 아마..
라고 생각해서 엄마카드를 빌려서 사야될 듯...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내일까지 기다리기로 함 ㅋㅋ
ㅋ
나는 사야지 싶은건 오늘 꼭 사야 직성이 풀리는데...
으아아ㅏ앙 고문이야 이건


2. 근데 이젠 핸드폰 까지 말썽이다.
나 원래 기계류 오래 쓰는 사람이란 말야...
지금 피엠피 4년째, 예전 컴 6년사용(이건 거의 고문수준이였다), 이번컴 4년째, 처음 산 핸드폰 4년 사용, 다음 핸드폰 3년 사용 후 이번걸로 바꾼건데... 
지금폰은 이제 1년 다되어 가는고만 요즘 폰들은 왜 다 이렇게 배터리가 오래가질 않는거야 .......
배터리 두개중 한개가 완전 임신중 -_- 이라 충전하고 꽂고 인터넷만 키면 바로 꺼져버림;;; 뭐지?
거기다 기기에 바로 꽂아서 하는 충전은 속에서 뭐가 고장난건지 안된다.
아무래도 더이상은 불가능할 것 같아서 내일 a/s를 받으러 가야할듯(5월 31일이 딱 1년이라 그 전에 손봐야 될거같다)ㅋㅋㅋㅋ


3. 요즘 공동구매에 푹 빠져버렸다
좋은걸 더 좋게 살수 있어!
특히 화장품의 경우에는... 얼마전 산 젤 아이라이너 분할이 젤 맘에든당 ㅋㅋㅋ
분할하시는 분들은 진짜 대단한듯
나같은 귀차니즘은 내가 직접 안 나누고 다른분께 사지요.


4. 이제 한달만 버티면... 한달만 버티면... 방학이다!!!!
흐그허허걱 ㅠㅠ 이번학기 진짜 힘들다.
근데 담학기는 졸업학기.ㅋㅋ ㅋㅋ ㅋ내가 대학 들어온지가 엊그제 가틍ㄴ데 ㅋㅋ큐ㅠ큨ㅋ



여기서부턴 만화얘기. 

1. 저번에 하도 심심해서 평소에 제끼고 있던 리본 만화책 보다가 앞부분 건너뛰고 미래편부터 보기 시작했다.(요즘은 안본지가 쫌 된듯.. 거기다 대충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함...) 
어쨌든 히바리의 말투가 상냥한 도련님 말투라니 ㅠㅠ 맞어, 왠지 위화감이 들었어...
그리고 긴토키가 쓰는 여성체가(특히 카구라나 신파치에게 하는 말) 너무 귀엽당 ㅠㅋㅋㅋㅋ 엄마같애 ㅋㅋㅋ
츠키모리나 나츠메가 오레체를 쓰는것도 미묘했는데.
요런 섬세함에 껌뻑 죽지요. 뭔가 생김새랑 안어울리는 갭이 좋다ㅋㅋ


2. 하지만 요즘은 몇번이고 생각하지만 확 끌리는 만화가 없다.
구관이 명관인가보다. 스파이럴같이 덕심 충만하게 팔 수 있는 거 없나?_?


3. 갑자기 생각난 것. 맞다.. 흑집사 6월방영!!!
이거 더빙... 애니박스에서 하던데.. 기대해봐도 될까? ㅠㅠㅠ  ㅠㅜ ㅠㅠ ㅠ


4. 얼마전 이누야샤 완결편 day때 정주행 하다가 그 담날 마지막회 끝부분 5분밖에 못봤듬... 궁금하다. 근데 챙겨볼 수 가 없다 ㅠ   ㅠㅠ


5. 투니에서 코난 극장판 14기 개봉을 준비하는 느낌이 풀풀... 와우 ~  
이번 여름에 하루히 소실편도 개봉하고,(이거 진짜 보고싶은데.... 내 주변에는 하루히를 단순한 오덕만화로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부터가...ㅠㅠㅠ 혼자 보러 가야 하는가...) 
은혼은.. 2기 방영하면서 같이 해 줄수도 있을까 모르겠다. 왠지 올해 안에는 해줄거 같은 느낌!


으으~~
방학땐 운전면허도 따고 이것저것 볼것도 많고 아주 바쁠듯!!!
빨리 방학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